인테리어 장판공사 D+15 사이 수납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장판을 하였습니다. 원래 강마루를 할까 하다가 아직 아이가 어려서 아래집에 층간소음을 야기하고 무릎이 상할까봐 장판으로 하였어요^^
저도 어릴 적에는 장판에서 지냈던게 기억이 나더라구요. 폭신폭신 아직 못가봈지만, 이번 주말에 가볼 수 있겠죠^^

서재 방에도 잘 깔렸네요 ㅎㅎㅎ

이쪽은 아기방입니다. 안에 수납장에도 잘 깔아주셨어요^^

이제 문도 있고 손잡이도 대흥철물에서 산 도무스 손잡이로 잘 달려있네요^^

여긴 안방입니다.

같은 색으로 깔렸는데, 나무 무늬를 넣길 잘한것 같아요. 나중에 하양 벽지도 오면 더 잘 어울리겠죠^^

이쪽은 거실입니다.
거실은 확실히 넓어서 그런지 두개를 이어서 깔아야하는군요. 마치 하나처럼 하시기 위해 뭔가 노력을 하시는것이 보입니다.

여기는 이전에 말씀드렸던 단열 방화문과 날개 문 사이에 있는 짜투리 공간인데, 사장님께서 여기에 수납을 할 수 있게 짜주신다고 하셔서 높이를 말씀드렸어요.

짜란~! 이렇게 3D 도면을 만들어 주셨네요.
LG 코드 제로 나인이 1100mm 더라구요. 그래서 아래에 두고 쓰려고 이렇게 짜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이제 바닥도 깔고, 내일은 도기와 가구 공사 날이에요 이제 부엌도 들어오겠네요 장들이 잘 들어와서 마음에 들게 배치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맨날 가도 화장실을 못써서 답답했는데, 내일 도기가 들어오면 드디어 화장실을 쓸 수 있게 되어요^^
신이 나네요.
아내님께서 위치선정을 위해서 내일 가서 사장님과 각종 물품의 자리를 잡기로 하였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