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타일 작업 D+13 타일 ing

안녕하세요

오늘은 타일 둘째 날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이탈리아산 포세린 타일을 현관에 잘 깔아주셨어요. 이 타일이 숫자는 적지만 제일 비싼거라고...제 취향을 반영해준 아내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형태의 무늬가 이탈리아 산이 아니면 비추라고 하셨는데, 운좋게 제가 찾아서 다행히 넣었네요. ㅎㅎㅎ
현관 타일을 할때는 무조건 코팅이라고 합니다. 코팅이 아닌걸 했다가 아내의 친구님께서 청소하느라고 고생이라고 합니다.

여긴 공용 화장실입니다. 어제 포스팅 했던 거랑 다르게 뭔가 되어가는 과정이 보입니다. 조적 윗부분 타일 제외하고는 이제 거의 다 되었네요

여긴 부부욕실입니다. 공용욕실이랑 같은 색인데, 조명이 달라서 그런지 색이 좀 달라보이네요^^ 여하튼 여기도 마찬가지로 조적 윗부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잘 되어있습니다^^

부엌 타일도 지금 잘 시공이 되어있는데요. 아내님께서 윗쪽이 길고 아래쪽이 짧은것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지금 현 집에서도 그렇고 윗쪽이 긴게 맞다고 하였습니다. 아래쪽은 이것저것 가려져서 잘 안 보이거든요.

여기가 사장님의 센스에 대한 감동 포인트입니다. 여긴 요청드린적도 없는데, 베란다 타일과 같은 것으로 시공을 해주셨더라구요...전 그냥 쓰려고 했는데...사장님 최고...

여기는 안에서부터 하나씩 해서 나오고 있으신 현장입니다. 내일 사진에는 아마 다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틀째인데도 굉장히 많이 진행이되는게 사장님과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진짜 프로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우수관만 좀 해결되면 좋을텐데...
누수는 중대 하자라 전 주인이 하는게 맞다는 사장님의 의견이 있으셨는데...저희도 동의합니다만 그분은 우수관도 속이고 결로도 속이고 천장의 단열도 속인분이라...ㅠㅠ
문제가 실제 발생하면 되면 그분에게 내용증명과 함께 영수증을 첨부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