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도배 공사 D+17,18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틀간 진행되었던 도배공사를 마무리하는 날입니다.
어제는 따로 사진이 안와서 아내님께서 오늘 가서 찍어 주셨습니다.

이곳은 현관문입니다. 이제 도배가 되어서 흉물스러운 부분들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이쪽은 안방입니다. 이제 쇼파가 들어올 곳인데 깔끔하게
도배가 마무리되어서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확장부 날개도 잘 마무리되었는데, 콘센트를 막아버렸네요;;;;안그래도 몇개 안되는데;;;

이쪽은 거실 전면부입니다.
이제 여기에 TV는 벽걸이로 달 예정입니다.

이쪽은 안방으로 열심히 도배를 진행하고 계시네요
오늘까지였으니 다 잘되어있겠죠 ㅎㅎㅎ
집이 이제 다되었어요.

이쪽은 현관을 밖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전기 배선관을 빼고 잘 도배가 되어있네요.

이쪽은 다시 안방입니다.
아까보다 좀더 진행되서 아주 깔끔하게 되어있어요 단열때문에 공간을 손해보긴 했지만 안할순 없는 일이었으니까요^^

여긴 거실 천장입니다.
위에도 깔끔하게 잘 마무리되어있습니다.
잘 마르면 더 좋겠죠^^

거실 모서리부분입니다. 레일을 깔았는데, 마감이 잘 되었네요^^

저희를 화재에서 구해줄 스프링 쿨러가 있는 곳입니다. 이곳도 잘 된것 같아서 맘에 듭니다.
조금은 더 손을 봐야겠지만, 사장님께서 잘해줄꺼라 믿어 의심치 않죠

이쪽은 현관인데, 마감때문에 일부러 저렇게 만들어 놓으셨나봐요 이쪽도 잘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오늘까지 해서 도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스템 에어컨도 있는데, 이건 나눠서 올리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도배만 넣었어요.

도배는 초배라고 해서 일단 종이를 바르는 과정이 하루를 쓰고, 이게 말라서 붙으면 그 위에 실제 사용할 도배지를 붙이는데 하루가 걸린다고 합니다. 이것까지 다 마르고 나면 이제 전원 콘센트 작업을 진행한다고 해요. 아까 콘센트 구멍 막은줄 알고 깜짝 놀래서 아내님께 물어봤거든요. 이제 길고긴 인테리어의 여정이 끝이 났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시스템 에어컨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