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시끄러운 날이었습니다.
에어컨 배관 설치를 위해 벽을 뚫는 날이라...미리 물티슈와 쓰레기 봉투 선물을 돌렸습니다.
하지만, 아내님꼐서 1층에서도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고 다음에는 전체로 선물하시는게 어떠냐고 하셨습니다만, 이제 남은건 타일이라 별문제 없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점점 집의 구조를 갖춰가고 있어서 그런지 뭔가 마음이 좋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에어컨 배관을 깔아주신 사진들입니다.
이쪽으로 이렇게 배관 다발이 들어옵니다.

배관중 하나는 안방으로 갑니다. 이방에서 아내와 아이가 잘 예정입니다.

건너방으로 가는 배관들

여기 아래는 서제방입니다. 원래는 샤시 앞으로 하기로 했다가 안된다고 해서 벽쪽으로 붙였습니다.

여기는 아기 놀이방입니다. 나중에는 아기가 잘 곳이지만, 아직은 혼자 잠을 잘 수가 없어서 일단은 놀이 방으로 두려고합니다. 시원해야겠죠^^

마지막으로 여기가 거실의 에어컨을 놓을 자리입니다.
시스템 에어컨이라니...참으로 감개무량합니다.

오늘 에어컨의 실외기 위치를 기반으로 배관을 아주 깔끔하게 깔아주셔서 늘 그렇듯 인테리어 사장님께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일하고 있어서 직접가보진 못하지만, 아내님과 사장님께서 매일매일 찍어주시는 사진을 보며 글을 씁니다.
우수관은 크랙을 잡아주는 작업과 함께 탄성 코트 작업도 해야하는데, 최근에 비가 많이 오고 있어서 작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굉장히 곤란하네요.
마이너 하지만 문틀 밑에서 폼으로 쏴서 구멍을 메웠습니다.

이건 다른 욕실문입니다. 둘다 밑에도 꽉 채우주고 있습니다.

여기는 나중에 커튼을 달 수 있게 작업해주시는것 같아 보입니다.

이제 확장 부위 배관 시공을 진행하나봅니다
겨울에 따뜻하길 기대해봅니다.

이렇게 매일매일 작업은 진행되고 하나하나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보니 감개무량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테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테리어 목공사 및 전기 공사 D+10 (0) | 2021.08.30 |
---|---|
인테리어 목공사 D+9 확장 배관 케이블 선정리 (0) | 2021.08.29 |
인테리어 공사 일정 과 소음 심한 날 정리 (0) | 2021.08.27 |
2주차 주말 점검 (0) | 2021.08.26 |
경질 연질 우레탄 폼 차이 (0) | 2021.08.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