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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인테리어 공사 일정 과 소음 심한 날 정리

by 태환아범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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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정 관련 포스팅 드립니다.



전에 가보니 인테리어 사장님께서 소음 일정 관련해서 안내문을 붙이셨더라구요.

주민동의는 70% 이상 다 받으시고 행위허가도 다 올리시고 열일해주셨습니다.

개인 프라이버시라 업체와 주소와 연락처를 지웠습니다.
나중에 사장님 허락받고 다시 올리겠습니다.

여하튼 34평 일정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중 소음이 심한 날이

확장 철거 : 바닥을 부숴야해서 거의 아파트 전체가 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다 부수기 때문에 엄청 시끄러운 날입니다.
샷시 : 목공사와 함께 들어오고 물건이 들어오기 위해 사다리차도 오기 떄문에 시끄럽습니다.
목공 : 전기 톱날이 돌아가기 때문에 시끄럽습니다.
에어컨 : 사다리차도 와야하고 목공작업도 들어가서 시끄럽습니다. 뚝딱뚝딱
타일 : 타일은 90도 각도를 맞출때 45도로 타일을 갈아내는데 하루정도가 글라인더가 돌아가며 매우 시끄럽습니다. 위잉!!!!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저희가 거의 올수리 수준이라 나중에 하시는 분들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11일부터 시작해서 10일까지 일정을 잡아서 하는데, 사장님 말씀이 이걸 일주일 줄일 수도 있으나,

그럴 경우에 미세 마감을 하지 못해서 하자가 어딘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17일에 이사할 예정인데, 끝나고 난 뒤에 베이킹을 통한 미세 독소 배출을 한다고 아내님께서

일주일 정도 미뤄놨습니다. 정수기도 그때 설치할 예정입니다.

그때가 되면 비포엔 에프터가 나올것입니다. 기대가 됩니다.

가끔 가보는데, 들어갈때마다 공사현장임에도 불구하고 포근한 느낌이 듭니다.

집이랑 저희 가족이랑 궁합이 잘 맞나봅니다. 집을 보러 다닐때 어떤 집은 사람이 사는데도 포근한 느낌이 없고,
남의집 간 기분에 쎄한 느낌이 강한데, 이 집은 들어올때부터 내집이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왔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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