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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인테리어 목공사 D+11 벽만들기

by 태환아범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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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인테리어 목공사 두번째 날입니다.

전기공사와 함께 진행을 하고 있으며, 이제 벽이 다들 생기면서 진짜 집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아래 사진은 아기 방으로 왼쪽의 시스템 에어컨이 들어올 공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천장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여기는 거실로 아직 천장을 만들고 있는 중이시네요
이건 오후에 가서 찍은거라 아마 다 만들어져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

이쪽은 서재 방으로 여기도 어제는 천장이 없었는데,
오늘 사진으로 보니 천장이 생겼네요 ㅎㅎㅎ 아주 좋습니다.

원래 시스템 에어컨을 샤시와 평행하게 다는 걸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배관때문에 문쪽으로 다는 걸로 얘기했습니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걸로 ㅎㅎ

여기는 보일러 실과 거실 사이에 철거 불가 내력벽이 있는 곳인데요. 이 사이를 메우지 않고 여기에 사장님께서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 애기가 손이 닿으면 무조건 기어 올라가니 조금 높이 해달라고 요청드릴 예정입니다.

이건 그 부위의 측면샷입니다.
사장님께서 알아서 잘 만들어 주실꺼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여기에 결혼 사진이랑 애기 사진을 놓는 공간으로 써야겠습니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주시는 사장님 센스 최고


어제에 이어 점점 벽도 생기고 진짜 집이 되어가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휴젠트를 차에 옮겨놨습니다. 주말에 도기 받으러 갈때 다 가져다 놔야겠습니다.

매일 매일 되어가는 과정을 담을 수 있는게 행운 같아 매일 고생하는 아내에게 고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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