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수면 유도 자장가 인형 추천 - 토끼 인형 좋아요

안녕하세요.

오늘 아이가 태어나 키우면서 선물을 받아서 아이가 인형을 괴롭히기 시작한 16개월정도까지 가장 잘썼던 토끼 인형을 포스팅합니다.

저는 이 인형을 카카오톡에서 선물하기로 다른 친구에게 소개해주기도 하고 선물받기도 하였습니다.

위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사진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실제 사진입니다. 최근 사진이라 꽤 꼬질꼬질 하긴 한데 처음에는 참 하얀색이었죠.

이 인형은 일반 자장가만 나오는 모드가 있고 고개를 흔들면서 노래를 하는 모드가 있습니다. 저희는 잠자리에 들고 나서 아이가 토끼의 배를 누르면서 노래를 끄는 능력을 갖기  전까지 꽤 잘 사용했습니다. 특히 아이가 신생아일 때는 누워있거나 뒤집기만 하기 때문에 토끼를 괴롭히지 않아기 때문에 여행을 가든 양가 부모님댁을 가든 항상 가지고 다녔습니다. 핸드폰으로 자장가를 재생해도 되지만, 그럼 핸드폰 하나를 못 쓰기 때문에 자장가를 재생할 물품이 하나정도는 있는 것이 좋습니다.
베터리는 AAA 3개 정도 들어가고, 한번 갈고 낮과 밤 2번 재생하면 약 한달 이상 사용합니다.
아이가 잘때 옆에 이 인형을 두고 자장가를 켜놓으면 약 30분가량 자장가가 재생되다가 자동으로 꺼지고 그정도면 애기가 금방 잠이 듭니다. 자는 애기 옆에 아무 것도 없는 것보단 뭔가 같이 있으면 애기가 자다 깨도 잘 안놀라는 지 저희 애기는 자다가 깨도 그렇게 막 울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애착인형이었던 것 같은데...걷고 손으로 뭔가 쥐기 시작한 이후로부터는 배를 눌러 소리를 끄고 이리저리 던지더라구요...약 15개월까지 잘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