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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인테리어 Day+1 철거 공사 시작!

by 태환아범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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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인테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진짜 업체 선정하고,

 

어떻게 인테리어할지 아내랑 계속 얘기하고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드디어 시작했습니다.

 

(글이 올라가는 날과 실제 공사날간에는 일주일 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탑층이라 천장 단열 때문 천장과 벽을 다 철거하였는데요. 탑층임에도 그렇게 천장이 높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다행히 공간은 있어서 시스템 에어컨이 그냥 들어올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단내림을 안 한다니 

공사비를 약간이나마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전 주인을 딸이 사용하던 딸방인데, 여기서 저희 아들이 지내기로 하였습니다.확실히 딸이 사용해서 그런지 깔끔하더라구요.

여긴 전주인의 아들이 사용하던 방인데 저쪽 거뭇거뭇한것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외벽과 닿아있는 곳이라 뜨거워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곰팡이 같기도 하고...팔때는 결로 같은거 없다고, 곰팡이 본적도 없다고 하시더니 막상 까보니...있다고 했어도 샀을꺼에요 아마

여긴 부엌입니다. ㄷ 자로 만들어서 식탁 대용으로 쓸 예정인데,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현관과 복도 전경입니다. 

화장실도 참...타일 깨졌는데, 그냥 쓰고 계신듯 싶더라구요. 아래층에서는 여기가 드레스 룸이라고 물 안새게 조심해 달라고 요청이 왔었습니다.

여기는 안방입니다. 아들방이랑 상태가 비슷하죠. 본드가 녹은건가...

98년도에 지어진 집이라 그런지 확실히 오래된 부분들이 많아서 저희는 우레탄폼으로 전체적으로 단열을 하고 들어가는 걸로 얘기하였습니다. 아이소핑크과 이보드와 기타 여러가지를 고민하다가 결국 천장도 하게되면서 우레탄 폼으로 결정했어요. 이제 철거를 마져 하고 금요일부터 샤시를 들어간다고 합니다.

 

샤시가 들어가고 나면 확장을 진행할텐데.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시끄럽다는 민원이 들어와서 걱정입니다.

 

시간이 빨리 흘러서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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