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철거 Day+2 진행 중 발견된 문제 및 수정 논의

안녕하세요.

 

철거 2일차입니다. 어제 오늘 아내와 인테리어 사장님과 많은 얘기를 나눴는데, 이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1. 신발장 콘센트는 벽과 신발장 사이에 이격이 발생한다. --> 이격은 보이지 않게 나무로 덮어준다. 
2. 중문 현관 타일 사이 턱에 타일 붙임 --> 알고 있던 내용이었습니다.
3. 중문 위치 --> 확인!
4. 화장실 문틀 2개 교체 --> 기존 문도 화장실 바닥과 4cm 6cm 였어서 여기에 덮방을 하면 더 오르기 때문에 화장실 턱을 높이기로 하였습니다.
5. 냉장고장 너비 조정 --> 1000x800 조금 작게 되어있어서 키웠습니다.
6. 가스 계량기 보일러실로 이동 --> 마이너한거라 패스합니다.
7. 단열 방화문 설치로 난방실 문 사이즈 작아짐 --> 이것도 마이너한 거라 패스합니다.
8. 탄성코드 시공 불량으로 뜯어내고 이보드 시공 --> 전집에서 집을 매매할 목적으로 싸게 대충 해놓은거 같더라구요.(신발장도...)
9. 안방 및 사이드방 벽면 얼룩 및 곰팡이 세척 --> 구축이라 거의 단열이 안되었던듯 싶었어요.
10. 안방 단열 ㄷ 자 시공 후 두꺼운 부분에 대해 목공으로 튀어나오게 문틀 만들 예정 --> 단열을 빡쎄게 하다보니 문틀이 두꺼워져버렸어요
11. 아일랜드 장 너비 조정 --> 700으로 늘렸습니다. 그래야 전자렌지를 넣을 수 있을 것 같아서
12. 아일랜드 장 선반 위 콘센트 --> 아래 참고요
13. 정수기 위치 --> 아래 참고요
14. 정수기를 위한 콘센트 위치 --> 아래 참고요
15. 식기 세척기 위치 --> 아래 참고요
16. 세탁실 우수관(옥상의 빗물이 내려가는 관입니다.) 하자 보수 --> 보수 요청하였으나 관리실에서 관리비 부족으로 자가 수리 하라고 해서 울면서 자가수리 하고 나중에 또생기면 그때 수리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17. 베란다 거실 사이 작은 샤시 --> 단열 후 벽 시공 사연이 많습니다. 다른 포스팅에서 방화문 주제로 할께요.
18. 에어컨 배관 확인 --> Check 요청
19. 화장실 천장 높일 예정 --> OK
20. 단내림 없이 시스템 에어컨 시공 --> OK
21. KT 선 작업 완료 --> 우측 작은 방에 모뎀 설치 후 분배 하여 각방 및 거실에 라인 포설 

   구축이라 line이 제대로 없었더라구요. 그래서 작은 방으로 선을 빼서 모뎀을 놓고 그방에서 나머지 방으로 랜선을 넣어준다고 합니다. 신축에서는 따로 함이 있는데, 구축이라 그런건 없는듯 싶더라구요.
22. 인덕션 식기세척기 모델 명 전송 --> 전송하였다가 아내님께서 비스포크로 하고 싶다 하셔서 식세기는 잠깐 보류...
23. 화장실 젠다이 벽면 끝까지 시공 -->OK

 

이제 좀 끝났나 싶었는데 진짜 끝이 없네요...하나하나 진행되면서 조금씩 되어 나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