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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인테리어 목공사 D+4 소음 큰 날

by 태환아범 202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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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시끄러움에 절정 목공사의 날입니다. 이전에 포스팅 했던 100만원 사건도 이 날 발생했습니다.

이 사진은 사장님께서 찍어서 보내주신 사진입니다.

확실히 전문가분들이 하셔서 그런지 각도 잘 맞고 깔끔합니다. 저 톱날이 돌았으니 시끄러울 수밖에요;;;

단열하기 전 각을 잡아 놓으려고 깔끔하게 작업하셨습니다.

복도도 천장 단열 전 되게 오와 열을 잘 맞춰 놓았네요.

아직 조금 남은 부분들이 있지만, 내일 오전이면 목공사가 끝나고 단열공사와 전기공사가 진행될 것 같아요^^

아래 사진은 우수관을 아래 부분이 탈락해 있었는데, 그 부분을 이음새를 넣어서 보수한 사진입니다. 나중에 주변부를 좀더 잘 처리해주시겠죠.

전 주인에게 탄성코트는 언제 했는지, 전에 물은 언제 샜는지, 언제서부터 이런일이 발생했는지를 누차 물어도 모른다고 하거나 답이 아예 없네요;;; 돈을 물어달란것도 아니고 현상을 알아야 어떻게 해결할지 방안을 세울텐데...15년 동안 지내신 분이 모를리가 없을텐데...집 구매할때도 단열할까 말까하는 고민떄문에 이런 저런 질문을 해도 말을 빙글빙글 돌리기만 하시더니...이분의 양심은 과연 무엇일까요.

각설하고. 지난 해 말경에 위에 방수를 새로 했었기 때문에 물이 더이상 새지는 않을 것 같고 이전에 누수가 발생했던 것들이 탄성 코트 안에 스며서 저렇게 뚝뚝 떨어지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앞으로 괜찮기를 바랍니다.

오늘 논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냉장고와 아일랜드 탁자 사이의 공간이 900mm밖에 되지 않아 너무 좁을 수 있다. --> 아일랜드를 거실쪽으로 100mm 정도 이동.
  외부 샤시 방충망 문의 --> 방화판때문에 대기중으로 보임.
액자레일 위치 --> 확정

시간이 지날수록 중요한 내용의 거의 협의가 되어 점점 얘기할 내용이 줄어드는 것이 보여서 좋습니다.

시간이 빨리 가서 얼른 이사 갔으면 좋겠습니다.

운전해보니 퇴근길 서울 교통은 진짜...헬게이트더군요.  판교 사무실에 주차하고 지하철 타고 출퇴근 해야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셧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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